
내 만성콩팥병 IGA신증 진단과 치료과정 (계속 업데이트 중)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.
이삼년 전 건강검진에서 단백뇨 수치가 높아 재검 안내가 나오기 시작했었습니다.
당시 일과 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라 몸상태가 많이 안좋았었지요.
그때부터 제 두 번째 고난 공황장애도 오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.
의사들이 매번 말하는 모든 병의 근원이 ‘스트레스’인게 맞구나 싶더군요.
이제야 내 방향성을 찾고 하나씩 이뤄가자 생각했는데 몸과 마음이 아프니 모든게 중단 되었습니다.
저는 다시 현재 상황에 적응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어요.
치료도 열심히 받고 최대한 현실을 받아들여 현재 할 수 있는 일로 대체해서 새로운 방향성을 정하기도 했구요.
아프신 환자분들. 저랑 모두 힘내서 만성이든 패닉이든 뭐든 다 이겨내 보기로 해요!!
이제 제 병원진료와 치료과정 처방에 대한 이야기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.